휴식․치유의 시간 위한 월미공원이 생태관광지로 거듭난다.

2017.02.24 12:12:33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자연과 함께하는 월미공원,생태숲과 역사․문화를 공감하는 생태관광(Eco-tourism) 운영을 위하여 올 해 6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산과 바다를 접하고 있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서해바다의 풍광과 낙조 등 우수 자연경관 감상이 가능한 전망시설 설치와 조망 저해수목 제거 ▲자연적으로 조성된 숲을 보다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으로 만들기 위한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 가꾸기 사업 ▲산책로 주변 토사유출 예방 및 복구를 위한 사방사업으로 잘 보존된 월미산 생태계와 자연경관을 개선한다. 

 아울러, 공원 이용객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야생조류 탐조 시설 설치 ▲관상호박, 관상고추 등 특색있는 작물 재배 및 재배된 호박, 고추를 이용한 전시회 개최 ▲봉선화, 붓꽃, 감나무 등 정감있는 농촌풍경 재현을 위한 향토수종 식재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학교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물 보호를 위한 CCTV를 설치한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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