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취약계층 청소년 '희망여행' 지원

2017.02.22 23:46:12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하나투어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희망여행 지구별여행학교'를 말레이시아 말라카에서 진행했다.

지난 16일부터 3박5일간 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한 프로그램은 관계사 임직원 멘토가 특별 선발한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현장을 체험시키면서 고민상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쿠알라룸푸르 왕궁, 국립 모스크, 메르데카광장,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센트럴 마켓, 산티아고요새, 존커 스트릿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 보고 동영상도 제작했다.

이번에 참가한 한 학생은 “동남아 지역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양한 탐방을 통해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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