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 불빛이 괌을 수놓는 사랑의 빛 축제 열려

2017.02.09 11:00:45

 

[페어뉴스]=  괌을 사랑의 빛으로 물들일 빛 축제가 투몬에서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괌정부관광청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를 기념하고, 2017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2017 사랑의 해(Year of Love)'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랑의 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시작되는 ’사랑의 빛 축제‘는 사랑을 테마로 한 조형물 전시 및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1일에는 괌 현지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2017 사랑의 해’ 홍보영상 주제곡을 부른 록 밴드 ‘존 댕크 쇼(The John Dank Show)‘ 및 괌 아트 전시회(GAX)를 최초로 개최한 로컬 아티스트 조쉬 애거스트랜드(Josh Agerstrand)를 초청, 화려한 빛 향연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 빛 축제는 이번 달 1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투몬 이파오비치 맞은편에서 매일 밤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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