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소나무숲길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7.01.11 15:45:36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는‘한국관광 100선’에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이 선정됐다.  
  
 금강송숲길은 걷기여행으로 대표되는 웰빙 관광지이자 자연 그대로를 살린 친환경적인 숲길이며, 현존하는 금강소나무 원시림 보존지역으로 가장 대표적인 곳이다. 특히, 수백년 된 금강소나무의 피톤치드로 지친 몸과 마음에 건강과 활력을 불어넣는 에코힐링을 즐기기에 최적지이다.

 금강소나무숲길은 생태경영림으로 지정된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송 군락지를 볼 수 있는 구간과 보부상의 애환이 서린 십이령보부상길을 재현한 구간, 수백년된 대왕송을 볼 수 있는 구간 등 5개 구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림보호를 위하여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금강송숲길 탐방은 5월부터 11월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www.komount.kr)에서 예약하여 탐방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생태문과 관광도시 울진의 브랜드에 걸맞은 대표 관광명소로 국내외에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대표 웰빙관광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전했다.




노정우 기자 yong0127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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