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24년간 서울농학교에 '희망의 장학금'

2017.01.04 23:09:46

1993년부터 시작…지난달 48번째 피자헛장학금 전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피자헛이 지난달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농학교 학생 46명에게 총 900만원의 ‘피자헛 장학금’을 전달했다. 

1993년 기업이윤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시작한 '한국피자헛 장학회'는 서울농학교와 결연을 맺고 매년 두차례 24년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여한 장학금은 48번째이며, 지난해까지 총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와 관련해 스티븐 리 한국피자헛 사장은 "서울농학교와의 인연이 벌써 24년이 됐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Copyright @2015 페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