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직원들, 지역사회 아동에 '나눔트리' 선물

  • 등록 2016.12.15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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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받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 수원 디지털시티 임직원 식당 등 사람들의 이동이 잦은 공용장소에 '나눔 성탄트리'를 설치했다.

임직원들은 16일까지 나눔트리에 준비돼 있는 과자, 사탕, 카드 등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컵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할 예정이며, 이날 만든 1500개의 선물은 임직원 1500여명이 직접 경기도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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