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국문 온라인 채널 활용해 스마트한 여행 즐긴다

2016.12.12 09:22:23

  

[페어뉴스]=  여행객들이 온라인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모바일 기술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은 더 나은, 더 빠른, 더 스마트한 여행을 추구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응하여 전국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축제 등의 약 4만건의 여행정보와 여행전문가가 직접 취재한 생생한 지역 정보를 공사가 보유한 온라인 채널(웹, 앱, SNS, 오디오 서비스)을 통해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은 12월 12일(월) 콘텐츠경영학회로부터 공공서비스부문 “2016 올해의 앱”에 선정되어 그 진가를 발휘하였다. “대한민국구석구석” 앱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아름다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여행전문가가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관광자원과 문화를 샅샅이 취재하여 3만 여건의 국내 여행지 정보를 담고 있는 관광분야 대표 모바일 서비스이다. 이 앱은 기존의 정보제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관광지에서 여행정보를 보다가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 사항이 있을시 1330 안내전화로 연결하는 세심함도 보여주고 있으며 47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 받아 사용되고 있다.
 
 오디오 관광안내해설 서비스 앱인 “스마트투어가이드”는 유명 관광지의 숨겨진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정부 3.0 공유기반방식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오디오 서비스를 원하는 지자체 및 기관 등은 협업을 통해 국내외로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 송현철 팀장은 “공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또한, 온라인 콘텐츠를 최신 트렌드에 맞춰 확대 제작함으로써 국내․외 개별관광객(FIT)의 여행 만족도를 제고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Copyright @2015 페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