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재단, '사랑의 김장' 12톤 복지시설에 전달

  • 등록 2016.11.28 16: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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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지난 26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12톤의 김치를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명원, 한나의 집,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57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로써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설립 이후 총 140톤의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게 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한주호 한국지엠 부사장, 유승종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지부장, 폴 조 한국지엠 법무부문 부사장, 쉐리 엘데수키 품질부문 부사장 등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이 2005년 이후 매년 진행하고 있는 김장김치 나눔은 외국인 임직원과 가족들의 문화체험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라는 일석이조의 행사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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