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도상국 관광공무원, 한국 관광 산업 성공 경험 배운다.

2016.11.21 11:11:45

 
 
[페어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개발도상국 중점협력국가의 관광 실무담당자를 초청하여 ‘2016 국가별 맞춤형 한국관광 벤치마킹 초청연수(Invitational Training For Korean Tourism Benchmarking 2016)’ 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1일에 시작하여 12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의 3개국 총 34명이 참가하며, 한국의 관광개발 정책 경험과 발전상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의 관광 정책 수립과 이행 역량 제고 기여 및 관광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연수 참가자들은 합숙기간 동안 한국 관광산업 명사 특강, 인천‧평창‧안동‧순천‧여수‧남해‧서울 등 한국 관광산업 현장체험을 통해 한국 관광산업의 성공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커뮤니티관광과 생태관광 개발에 대해 학습한다.  

 본 연수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의 주요 외화수입원인 관광산업 발전을 지원하여 세계 빈곤 퇴치에 기여하고자 관광분야 공적개발원조사업(ODA)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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