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실현 축제'성황…수익금 문화예술단체 기부

  • 등록 2016.10.11 07: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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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지난 주말 상상마당 춘천에서 연 ‘상상실현 페스티벌’에 4000여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2012년부터 해마다 진행하는 페스티벌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유망 아티스트들에게 관객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 공연에는 김창완 밴드, 자이언티, 장기하와 얼굴들 등 정상급 뮤지션과 신인 음악인 지원 프로그램 ‘밴드 디스커버리’의 수상팀들이 무대를 빛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상상아츠’와 관객참여 프로그램 ‘상상 플레이’를 마련해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와 관련 지효석 문화공헌 부장은 “이번 공연 수익금과 같은 금액을 회사에서도 출연해 문화예술 단체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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