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 USA 스페셜리스트팸투어’성공리 마쳐

2016.10.07 08:12:22

  

[페어뉴스]= 미국관광청(Brand USA)은 델타항공과 함께 미주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인 USA 스페셜리스트 프로그램(이하 ‘USP’)을 이수한 여행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팸투어를  진행했다. 

 USP 이수자 및 델타항공 담당자,여행전문블로거등 총 33명이 참가한 이번 팸투어에는 총 3개 그룹으로 나뉘어져각각 1) 시애틀/포틀랜드, 2) 캘리포니아/네바다, 3) 그랜드 서클 등 3개의 지역을 둘러보았다.  지역별 관광 명소,호텔 등을 직접 방문하고 현지 여행 업계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여행 막바지에는 참가자 전원이 레이크타호에서 모여 각각의 지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레인보우 트레일투어, 크루즈 투어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체험했다.

특히, 레이크타호에서 진행된 피날레 이벤트에서는 오스틴 사스(Austin Sass)레이크타호 시장이 직접 참석, 한국 여행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뿐만 아니라, 팸투어 기간동안 참가자들이 직접 제작한그룹별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 제작 미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USP를 꾸준하게 이수한 참가자들에게감사드리며, 미국의 무한한 매력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참가자들이 미주 전문가로서 다채로운 미국 여행 상품개발 및 판매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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