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사절단 한국 방문… 한국 관광공사 등 관광업계와 1대 1 미팅

  • 등록 2016.10.02 18: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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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뉴스]=  남태평양의 아름다운 섬이자 한국인 가족 여행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괌’의 에디 칼보 주지사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을 방문했다. 

칼보 주지사의 한국 방문에는 네이튼 디나잇 괌 관광청장 및 마크 발디가 괌 관광청 이사회 회장을 포함한 괌 사절단이 동행했으며, 항공사 및 여행업계 인사들과 만나 한국시장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한국 관광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괌 사절단은 지난 19일 진에어와 티웨이항공과의 미팅을 통해 한국과 괌을 오가는 항공편 증진 및 상호협력 중요성을 논의 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한국 관광 공사 및 한국 여행업 협회와 한국과 괌의 활발한 여행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및 점차 커지고 있는 양국의 여행 산업 발전 방안을 협의하였다. 
 
괌을 찾는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점차 증가하면서 올 12월에 한국인 방문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괌 관광청은 빠르게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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