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이파오 해변의 새로운 명소 ‘투몬 야시장’ 개장

2016.09.28 14:21:15

 [페어뉴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보석, 괌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 새로운 행사가 열려 관광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부터 새롭게 선보일 투몬 야시장은 먹거리, 살거리, 볼거리가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이파오 해변으로 알려진 조셉 플로레스 메모리얼 공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린다.

투몬 야시장에서는 괌 지역 특색 음식인 레드라이스, 치킨 켈라구엔, 차모로 바베큐 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 중국 등 세계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들이 한데 모여 관광객 및 현지인들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야시장을 위해 선별된 30명의 소매업자 및 장인들이 괌의 다양한 공예 예술품 및 독특한 기념품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고, 지역밴드 공연, 비어가든, 야외 영화관람 등 여러 다양한 행사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파오 해변은 투몬가의 대부분의 호텔에서 걸어서 쉽게 이동이 가능하며, 힐튼 괌 리조트 & 스파 그리고 퍼시픽 아일랜드 클럽과 괌 정부 관광청 사이에 있는 이파오 해변 버스 정류장에서 운행하는 트롤리 또한 이용 가능하다. 

가족과 함께 투몬 야시장을 방문해 어둠 속 화려하게 변신하는 괌의 아름다운 해변을 감상해보자.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Copyright @2015 페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