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가 해양관광중심지로 우뚝선다.

2016.09.18 08:05:25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우리 민족의 자존심이자 동해안의 대표적인 섬 울릉도를  동해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행연도교, 체험홍보관, 바다낚시터 조성, 등산로 개설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심층수풀장, 행남해안공원 조성, 농가모노레일설치 등 24개 사업에 225억원을 투입,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 섬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북도는 향후 울릉공항 건설과 대형여객선 취항 등 울릉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울릉도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휴양 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광현 기자 baek@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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