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도 모바일 기술 함께 공유해요"

2016.09.12 22:04:15

삼성전자, AACD와 함께 브라질 장애아 '갤스튜디오' 초청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현지 장애아동을 초청해 다양한 모바일 기술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무선통신 공식 파트너인 삼성전자는 브라질 장애아동협회(AACD)와 함께 아이들을 초청해 장애인 올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갤럭시 스튜디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한 아이들은 갤럭시 스마트폰의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초청은 삼성전자의 현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들도 일상에서 디지털 기술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시각장애체험, 소리감지, 색상조정과 자신의 움직임 되돌아보기 등의 4개 코너로 구성해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지원하는 갤럭시폰의 접근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달 올림픽이 종료된 후에 새롭게 개편해 운영 중이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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