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의 손길 밀물

2016.09.12 12:33:31

 

[페어뉴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부평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벌이는 ‘희망 2016,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사업’에 기업과 종교단체, 시민 등이 십시일반의 정성으로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손길이 몰려들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나눔사업에 부평감리교회 10,000kg(2,250만원 상당), 순복음부평교회(1,000kg)와 산곡감리교회(500kg), 청천장로교회(500kg), 부평농협(2,500kg)과 인천탁주(1,150kg), 오리온엔지니어카본즈 부평공장(1,000kg), 동서식품(1,000kg),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상품권 200만원) 등이 동참해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부평구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마사회 렛츠런 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는 부평5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쌀 3,000kg을 기부했다.
 
성금 기탁도 이어져 부평구도로환경미화원 일동(임경환 회장 외 132명)이 성금을 모아 1,000만원, 부평구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가 바자회 수익금 365만여 원을 이웃들을 위해 전달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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