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 "패키지도 '사회공헌 모드'로"

2016.08.24 18:40:02

패키지 수익금 일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하기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이하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이 개관 9돌을 기념하는 '착한 사회공헌 패키지'를 선보인다.


머무는 공간을 넘어 집 같은 호텔을 표방한 '홈 스윗 홈' 패키지를 10월까지 두달간 판매하며, 사랑의 집짓기 국제단체인 해비타트와 함께 수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패키지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고, 고객에게 내집 같은 편안함을 선사하자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패키지 이용자에게는 집 모양의 전기스탠드 해비타트 희망램프를 선물로 증정하며, 패키지 수익금 일부는 해비타트에 기부할 예정이다.


객실은 커플용 스튜디오와 가족용 원베드룸 아파트먼트와 스위트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희망램프와 함께 9주년 기념 블루투스 스피커도 증정한다.


특히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에겐 객실에 인디언 텐트를 별도로 설치해 따뜻한 보금자리도 마련해 준다. 이용료는 스튜디오 29만원, 원베드룸 아파트먼트가 32만원이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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