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미국관광청은 지난 18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미주 파트너사 및 부산 영남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 <2016 Go USA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총 17개 미주 파트너사와 부산 여행업계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부로 진행 되었다. 

1부에서는 미국관광청 한국 사무소 이은경 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미국관광청의 주요 도시 소개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주요 미주 관광청 및 렌터카 관계자가 각 여행사 테이블을 돌며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이어 2부에서는 미주 항공사들이 자사 노선 및 운영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뉴욕, 시애틀, 하와이 등 미주 대표 도시로 취항하는 각 항공사의 왕복 항공권과 호텔, 액티비티, 렌터카 이용권 등 미국 여행권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경품추첨 행사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관광청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All Within Your Reach (모든 것이 가까이 있습니다)” 캠페인을 소개하며, 미국 국립공원 설립 100주년 기념으로 중앙북스와 함께 기획한 <미국 국립공원을 가다> 책을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지난 해 미국을 방문한 한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산 지역 여행사들의 미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미국 시장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관광청 세미나에 참가한 17개의 파트너 사는  △아메리칸 항공 △에어캐나다 △델타항공 △하와이안항공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캘리포니아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하와이 관광청 △네바다 관광청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뉴욕관광청 △알라모 렌터카 △달러렌터카 △허츠렌터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