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대형트럭 타이어 '폭염안전' 무상점검

  • 등록 2016.08.16 1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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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박상대기자] 미쉐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대형 트럭들의 타이어 손상과 파열 예방을 위해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7일부터 이틀간 논산천안고속도로 하행 탄천휴게소와 중앙고속도로 하행 청도새마을휴게소 두곳에서 공기압과 마모 상태를 점검하며, 방문하는 트럭 운전자에겐 미쉐린에서 직접 제작한 안전 삼각대와 머그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주행 미쉐린코리아 영업이사는 “트럭은 운행거리가 길고 차체 중량도 무겁기 때문에 타이어 점검이 긴요하다”면서 “이번 점검을 통해 타이어 안전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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