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잎담배 농가와의 상생 실천합니다”

2016.08.11 22:31:17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 임직원들이 농번기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잎담배 농가들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잎담배는 재배 특성상 무더운 7, 8월에 수확이 집중되는 데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G는 이런 농가들을 위해 2007년부터 여름철마다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주요 산지 중의 하나인 충북 보은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T&G는 2013년부터 잎담배 경작농민의 건강검진비와 자녀 장학금을 위해 8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농가와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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