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재밌는 콘텐츠 활용 어린이 교통교육

2016.08.08 20:58:18

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투명우산' 보급 확대하기로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미쉐린코리아가 캐릭터 등 재미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나선다.


미쉐린코리아는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안전한 어린이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 서초구에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관을 8월말부터 운영해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장마철에는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점을 감안해 어린이들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투명우산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 참석한 김보형 미쉐린코리아 사장은 “미쉐린그룹의 기업이념인 ‘이동성의 향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Copyright @2015 페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