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타이어 나눔' 사회복지기관 선정한다

2016.08.08 20:57:56

기관차량 노후 타이어 교체…내달 6일까지 신청 접수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550여개 사회복지기관의 노후 타이어를 교체해 주는 타이어 나눔사업을 실시한다.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량의 운행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를 평가해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타이어는 대상 기관을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공모하며, 선정된 기관의 차량 타이어 교환과 휠 얼라인먼트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신청 대상은 9~15인 업무용 승합차와 경차를 보유하고 있는 사회복지 기관이며, 신청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동그라미 타이어 나눔사업'은 한국타이어가 2010년부터 전국의 사회복지기관 차량의 안전한 이동 환경을 위해 시작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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