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맥라렌, 이색공간 2곳 공개한다

2016.08.06 00:52:44

클래식카 복원 ‘애스턴 마틴 웍스'-맞춤제작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영국의 고성능 스포츠카 메이커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이 본사의 이색적인 공간을 국내 마니아들에게 공개한다.


두 차량의 공식 수입사인 기흥인터내셔널이 7일부터 6일간 출고 고객 30명과 함께 본사를 방문하는 행사에서 이뤄질 전망이다.


먼저 클래식카를 복원하는 ‘애스턴 마틴 웍스(AM Works)’. 이 곳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아이코닉한 건물로 유명하기도 하다.


맥라렌 역시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SO)'을 개방한다. 이 곳은 주문한 차량을 맞춤 제작하는 공간으로, 주문한 차량의 제작 과정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기흥인터내셔널의 강태우 이사는 “두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했다”면서 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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