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차 "도시환경 개선사업 지속 추진"

2016.08.03 23:27:50

미술영재 지원 통해 공공미술 프로젝트 참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벤츠코리아 공식딜러 한성자동차가 서울 양천구에 있는 낡은 폐가압장을 ‘서서울예술교육센터’로 리모델링 하는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성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그림’의 미술 영재들이 참여한다.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은 예술적 재능과 꿈은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꿈을 펴지 못하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성차의 도시환경 개선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서울중앙시장 상인쉼터 환경개선 일환으로 상인들에게 앞치마를 전달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도시 게릴라 프로젝트’에 참여해 구로 디지털단지역 출구를 새롭게 단장했다.


한편 한성차는 드림그림 학생들과 유명 아티스트가 함께 참여하는 미술 작업을 통해 김포가압장의 외부환경을 특색 있는 교육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데도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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