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몽골서 사막화방지 생태복원 봉사활동

2016.08.01 14:19:17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에 봉사단을 파견해 생태복원 활동을 펼친다.


오는 8일까지 벌이는 활동에는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 42명과 임직원 11명 등 53명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먼저 울란바토르에 건립 중인 ‘KT&G복지재단 임농업교육센터’ 현장을 찾아 건축 활동에 참여하면서 부지에 1000그루의 묘목을 심을 예정이다.


이어 사막화 반지 국제단체인 푸른아시아가 주관하는 한국⋅몽골 대학생 환경포럼에도 참석한다. 이와 관련 KT&G 관계자는 “몽골에서 추진 중인 임농업교육센터 설립과 숲조성 사업은 세계적인 환경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사막화 방지는 물론 농업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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