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서울농학교에 47번째 장학금 전달

2016.07.25 16:22:17

24년간 2000명에게 4억9600만원 지원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피자헛이 청각장애교육기관인 서울농학교 학생들에게 47번째 장학금을 전달했다.


피자헛은 1993년 지역사회공헌 일환으로 서울농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국피자헛장학회’를 발족한 이후  24년 동안 매년 두차례 장학생을 선발해 지금까지 2000명의 학생들에게 4억9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밖에도 피자헛은 수화교재, 청각장애 홍보용 만화제작 등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도 힘써오고 있다.


이와 관련 스티븐 리 한국피자헛 사장은 대표는 "우리가 24년 동안 청각장애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적극적인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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