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다섯번째 '여름 희망나눔학교' 후원

2016.07.25 15:14:10


[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와 함께 내달 12일까지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


미래재단이 올해로 5년째 후원하고 있는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동안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어린이들의 학습과 성장을 지원하는 굿네이버스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다.


희망나눔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이 자라는 행복한 방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90개교 3800여명의 저소득가정 초등생을 대상으로 정서교육과 함께 건강관리, 학습지도도 실시한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한 우수 발표팀에게는 선물을 증정하며,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돕는 통합예술 프로그램과 미래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특기활동도 지원한다.


한편 겨울에 진행하는 희망학교에서는 중학교 진학 어린이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며, 현재까지 총 382명의 어린이가 교복을 후원 받았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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