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대학생봉사단,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파한다

2016.07.19 16:57:10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T&G가 해외봉사단 40명과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희망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단은 KT&G복지재단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20명과 경찰대생 10명, 지난 4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10명 등 40명의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봉사단원들은 캄보디아 씨엠립에서 활동 중인 NGO들과 함께 도서관 건립, 학교 시설물 보수, 학습지원, 보건위생교육 등을 펼친다.


특히 10명의 희망특파원들은 기부 캠페인으로 마련한 책 500권을 도서관에 기증하면서 현지 학생들에게 재능도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KT&G는 지난 2005년부터 34차례에 걸쳐 940여명의 봉사단을 캄보디아에 파견해 교육시설 확충에 힘써 왔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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