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수해차량 10월까지 특별지원

2016.07.11 18:00:34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현대기아차가 10월까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고객을 돕는 ‘수해 특별지원 활동’을 실시한다.


양사는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나가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전자시스템 등에 대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고 50% 할인해 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해차량 대체차를 10일간 렌터카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수리 완료 후에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인도해주는 홈투홈 서비스와 와 무상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신차 재구입 땐 관공서에서 발행한 ‘수해차 확인서’를 받아 제출하면 기본 판매조건에 최고 30만원의 추가지원 혜택도 준다. 관련 문의는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나 기아차 고객센터(080-200-2000)로 하면 된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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