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 한국관광공사 관광산업 활성화위해 맞손잡아

  • 등록 2016.06.28 20:09:32
크게보기

 [페어뉴스]=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45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시장과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7 울산 방문의 해 ▲영남알프스 글로벌 산악관광 거점화 ▲관광수용 기반 조성을 위한 컨설팅과 K-스마일 운동 확산 ▲국내?외 마케팅 ▲공사의 주요사업과 울산시 관광자원 연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협력방안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논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업무협약에 앞 서 “굴뚝 없는 황금산업으로 불리는 관광산업을 울산의 주력산업을 보완할 미래 신산업으로 여기고 관광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공사와 함께 울산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2017 울산 방문의 해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 ‘2015 울산 UNWTO 산악관광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기반으로 영남알프스 세계화를 위한 전략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10개 지사, 해외 31개 지사를 보유한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는 대표 기관” 이라며 “한국관광공사와 UNWTO 등 관광분야 국내?외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가동해 관광산업을 빠르게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노정우 기자 yong0127kk@hanmail.net
Copyright @2015 페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