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진행 환경교육 환경부 인증받아

2016.06.22 21:49:41


[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넥스트 그린’이 환경부의 인증을 획득했다.


환경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환경교육진흥법 제13조에 따라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거나, 하고자 하는 기관에 대해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넥스트 그린은 쓰레기, 물, 생물의 다양성, 에너지 등 네가지 주제에 대해 인문사회, 자연과학, 철학적 관점으로 접근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고민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이다.


오는 24일부터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실시하는 환경교육은 초등학교와 아동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주니어캠퍼스 사무국(1688-9338)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해 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환경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인증을 받게돼 뜻이 깊다”면서 “이를 계기로 많은 어린이들이 양질의 환경 교육을 받고 미래 사회의 건강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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