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나눔재단, 위기 청소년 '자립교육' 첫 실시

2016.06.17 20:23:20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위기 청소년들의 내적 성장과 자립 의지를 돕는 교육사업을 실시한다.


손미나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인생학교’와 함께 시행하는 ‘동그라미+인생학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교육지원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형 교육인 문학, 예술, 철학, 테라피 등을 통해 청소년의 자립 의지를 강화하고 내적 성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형 교육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매주 금요일 저녁에 '자신감 있게 사는 법, 선택 잘하는 법,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했으며, 내달 인생학교에서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승화 한국타이너 부회장은 “위기 청소년들의 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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