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정부 관광청, 한국 MICE 협회와 손잡아

2016.06.15 10:15:04

 

[페어뉴스]=  괌 정부 관광청은 (사)한국 MICE 협회와 6월 8일 메이필드호텔에서 업무협약 체결식(MOU)을 가졌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표단 티나 무나 반스 상원의원, 프랭크 블라스 상원의원, 네이튼 디나잇 괌관광청장, 바트 잭슨 괌관광청 한국 마케팅 위원회 회장을 비롯한 (사)한국 MICE 협회 김응수 회장, 최재길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괌의 한국인 방문객 수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괌 정부 관광청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MICE를 홍보하기 위해 이에 적합한 항공, 교통, 호텔, 관광지 등의 인프라를 개발하고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한국 MICE 협회와의 MOU를 통해 한국과 괌의 국제 친선과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양국에서 MICE 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괌 정부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기업체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존 네이튼 디나잇 괌 관광청장은 “괌을 찾는 한국인이 한 해 약 5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기업체 등 MICE 방문객에게도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MICE 관광사업을 확대시키고 한국과 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MICE 를 지원함으로써 인/아웃바운드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추후 MICE산업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관광 수요 창출이 기대되는 바이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Copyright @2015 페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