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장애학교 시설비 기부 나눔바자회

2016.06.14 18:10:49


[페어뉴스=박상대기자]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즐거운 나눔이 모여 세상에 온기를 더하는 이색 사회공헌 활동이 펼쳐진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필요로 하는 임직원이 다시 구매하는 방식의 ‘즐거운 나눔 ON+ 나눔경매-바자회’를 29일부터 이틀간 용산 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나눔 바자회를 통해 거둔 수익금은 중증 장애학생들이 생활하고 있는 고등학교 시설을 보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중증장애 학교는 1997년에 문을 연 광주의 한사랑학교이며 유치원 3학급, 초등 9학급, 중등 3학급 등 70여명의 장애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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