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밥상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배운다"

2016.06.14 18:09:34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아동 대상 '요리+교육' 사회공헌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식음부문 외식사업부가 따뜻한 밥상을 통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인성을 심어 주는 이색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을 위해 진행한 ‘한화와 함께 하는 인성밥상’은 요리와 교육의 접목을 통해 ‘함께 하는 따뜻한 한 끼 밥상이 존중, 배려, 협동, 나눔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한 아동들과 한화봉사단이 함께 하는 요리수업을 활용한 인성교육으로 여섯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요리를 만들고, 함께 만든 요리를 사이 좋게 나눠먹는 나눔 실천을 배우고, 사용된 식기들을 스스로 정리하며 배려와 협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태호 FC부문 사장은 “가족들이 둘러앉아 하루 한 끼 식사하기도 어려운 이 때에 인성밥상을 통해 어린이들이 존중, 배려, 협동, 나눔에 대해 배우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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