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임직원들 '사랑의 점자책' 제작

2016.06.05 21:42:15

250여명 참여 다섯권 만들어 한국점자도서관에 기부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자사의 프린팅 제품과 솔루션을 활용해 시각장애인용 점자책 제작을 지원했다.


'마음으로 읽어요'라는 이름으로 진행한 점자책 제작에는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임직원 250여명이 참여했으며, 제작한 책은 한국점자도서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멀티익스프레스 4, 7시리즈와 M4580 등 복합기 다섯대를 활용해 만든 책은 '새의 선물, 종이달, 우리는 사랑일까, 하우 투 폴 인 러브, 첫차를 타는 당신에게' 등 다섯권이다.


이와 관련해 송성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우리 제품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곳에 활용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프린팅 기술 접목을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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