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디자인박람회, 체험행사 수익금 일부 기부

2016.06.01 15:28:00

 

[페어뉴스]=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했던 사회적기업 등이 수익금 중 일부를 복지재단에 기부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폐막일에 맞춰 ‘에코5패밀리 체험타운’ 수익금의 10%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개최된 5월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운영된 ‘에코5패밀리 체험타운’은 △염색장 윤대중씨와 함께하는 천연염색체험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목공체험 △곤충표본체험 △드론체험 등 총 4개의 체험공간과 생태모방과학 관련 2개의 전시관을 제공했다.
 
특히 알찬 체험 프로그램의 질은 유지하면서 3000원의 저렴한 체험비를 제시해 1만명에 가까운 관람객들이 체험행사에 참가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Copyright @2015 페어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