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인재양성 프로그램 이수자 신규채용

2016.05.28 07:22:09

[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가 26일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통해 8개 공식딜러 AS 파트에 입사한 116명의 신입사원들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04년부터 시작한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은 자동차학과가 있는 학교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에게 BMW와 MINI 서비스센터에서 현장실습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산학협력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졸업 후에는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추후 딜러사의 서비스 엔지니어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 수료식과 함께 신입직원들이 겪는 고충과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신입직원들과 선배들이 자유롭게 문답 형식으로 대화를 하는 공감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효준 사장은 “BMW는 인재 양성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BMW코리아미래재단을 통해서 역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며 “신입직원들이 현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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