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나눔재단, 소아암 환아 추억여행 지원

  • 등록 2016.05.18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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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일원서 '동그라미 느리게 걷기’ 행사 가져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횡성 일원에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위한 ‘동그라미 느리게 걷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환아 치료 때문에 여행 경험이 부족한 환자 가족에게 여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두차례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엔 지난 4월 선정된 70여명의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은 태기산, 양떼목장, 숲체원 도보여행과 작은 운동회, 허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교육문화 체험을 위해 45인승 버스를 지원하는 틔움버스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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