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IoT 체험하면서 장애인도 도우세요"

2016.05.10 07:00:48

LG유플러스, 이달까지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페어뉴스=박상대기자] LG유플러스가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기부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홈 사물인터넷(IoT) 체험 행사를 이달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한다.


홈IoT CF모델인 청각장애인 윤혜령씨의 실제 하루를 소재로 참여자들이 홈IoT 서비스가 필요한 상황을 공감해보는 ‘따뜻한 기술 IoT 체험 릴레이’ 행사다.


윤씨의 출근준비부터 퇴근 후 귀갓길까지 홈IoT 서비스가 필요한 순간들을 참여자가 직접 경험해 보는 것. 드라이기와 TV를 켜놓고 나간 윤씨의 출근길을 지켜보며 화면 속 IoT 앱을 직접 터치해 플러그 꺼주기, 시간에 맞춰 강아지 밥주기, 택배기사 물품 받아주기 등 일상생활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5만명을 목표로 진행하며, 릴레이 목표에 도달하면 6~7월에 개봉하는 영화시사회에 청각장애인 가족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안성준 IoT서비스부문장은 “홈IoT 서비스가 일상 생활에서 얼마나 가치있게 전달될 수 있는지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라며 “IoT를 선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트렌드도 만들어 따뜻한 일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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