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허브' 명동에 럭셔리호텔 문연다

2016.05.05 06:28:51

호텔28, 개관 앞두고 국내 최초로 'SLH멤버' 인증받아


[페어뉴스=박상대기자] K-뷰티 허브인 명동에 이달말께 오픈하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28’이 개관을 앞두고 SLH(Small Luxury Hotels of the world Ltd.)의 멤버로 등재됐다.


SLH는 런던에 본사를 둔 럭셔리호텔 분야의 경영-마케팅을 제공하는 곳으로, HGA(Hill, Goodridge and Associates Limited)의 심사를 받아 최고의 호텔로 인증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


SLH 멤버가 되기 위해선 최고급 시설과 함께 지역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으로 보장해야 하는 까다로운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국내 최초로 SLH 멤버호텔의 가치를 인정받은 호텔28은 명동의 문화, 가치, 예술의 경계에서 이 모두를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다.


* '호텔28'은 어떤 곳

 
큰 특징은 독창적인 서비스와 시설이다. 모든 객실에 무료 미니바와 네스프레소 머신을 제공하면서 세탁 서비스를 1회 무료로 해준다.


또 전문직원들이 숙박객을 위해 1대1로 맞춤 대응하는 버틀러 서비스에 원스톱 문화서비스 바인 '바 프롤로그(Bar Prologue)'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지와 티켓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객실은 디렉터스(Director’s) 스위트룸으로 구성해 명동에 있는 다른 호텔과 비교해도 객실과 욕실부의 면적이 넓어 쾌적하다.


여기에 국내 처음으로 에르메스 가구로 꾸며진 디렉터스 스위트 객실은 어떤 호텔에서도 따라할 수 없는 호텔28만의 특별함과 가치를 더했다.

 
로비인 5층의 자연친화형 올데이 브런치 레스토랑 ‘클럽28’은 이미 입소문을 타고 명동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레스토랑 내부의 연결 계단을 지나 루프트 탑으로 올라가면 녹지와 수경시설의 매력적인 자연경관이 펼쳐진다.


호텔 입구의 ‘YG리퍼블릭(YG Republique)'은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만든 외식브랜드로 한류의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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