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시설후원

  • 등록 2016.04.22 17: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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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지난 20일 서초구 양재동으로 확장 이전한 대안학교인 ‘다음학교’의 교육시설 확충을 후원했다.


이전 기념식에는 토르벤 카라섹 BMW코리아 재무담당 전무, 홍용표 통일부 장관,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1년 문을 연 다음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전문지식과 기술훈련 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리잡을 수 있게 지도해 온 교육기관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카라섹 전무는 “교육격차 해소와 우리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감 있는 사회 구성원 양성을 위해 공통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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