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설립 자회사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

2016.04.20 19:59:13


[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타이어의 자회사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시행하는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지난 19일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열린 인증식 행사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이기권 노동부장관, 박승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노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타이어는 장애인들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며 지역사회를 포함한 사회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 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환경 변화에 따라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모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은 모회사가 장애인 고용을 목적으로 자회사를 설립하면 자회사에서 고용한 장애인을 모회사에서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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