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지역 자원봉사 더 체계적으로"

2016.04.19 19:59:58

삼성전자, 국내기업 최초 유엔봉사단과 파트너십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삼성전자가 체계적인 해외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국내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엔봉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남미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유엔봉사단(UNV)은 18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김정환 전무와 유엔봉사단 지식혁신부문 아만다 무크와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삼성전자는 유엔봉사단의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 임직원들에게 교육기회 확대와 유엔봉사단의 전문적인 노하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994년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60여개국에서 매년 17만명 이상의 임직원이 자원봉사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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