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지역하천 환경정화 활동 실시

  • 등록 2016.04.17 16: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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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추진 ‘행복홀씨 입양사업’ 적극 참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쌍용차가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기 위해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쌍용차는 지난 15일 평택시 도일천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임직원 100여명이 참가해 도일교~이천교 2Km 구간에 걸쳐 수계 모니터링, 수질 오염도 분석,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쌍용차는 환경보전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기업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연말 쌍용차가 평택시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도일천과 통복천을 입양한 뒤에 처음 가진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행복홀씨 입양은 평택시가 지난해 깨끗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쓰레기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기관과 기업들이 환경정화가 필요한 지역도로나 하천 등을 입양해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이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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