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울타리 넘어 청각장애 아동에 사랑을"

  • 등록 2016.04.10 22:3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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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게시판 통해 모은 적립금으로 보청기 지원


[페어뉴스=박상대기자]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사내 칭찬∙감사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울타리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한다.


울타리라는 이름은 ‘우리의 작은 울림이 타인과 소통하는 다리가 된다’라는 프로젝트 슬로건에서 따왔다.


울타리 프로젝트는 동료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서로 전달하는 따뜻한 소통 문화를 사내에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LG유플러스 인트라넷 포털 ‘즐거운 직장 U+’ 메뉴에서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직원들이 작성한 칭찬∙감사 메시지 한건당 1000원을 적립해 저소득 청각장애 아동과 청소년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박지영 즐거운직장팀장은 “동료와의 칭찬, 감사를 통한 작은 울림이 청각장애 아동이나 청소년에게더 큰 사랑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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