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재소자에 '사랑의 선율' 선사

2016.03.23 23:47:45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린나이코리아의 관악합주단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가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재소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찾아가는 음악’이라는 취지로 연 30회 이상 청소년, 지역주민, 국군장병, 자선단체, 관공서를 대상으로 좋은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재소자 500여명에게 선사한 곡은 드마라 ‘베토벤 바이러스’에 삽입된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드라마 토지 주제곡, 클래식, 영화음악,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연주했다.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는 1986년 창단된 국내 유일의 민간기업 관악합주단으로 40여명의 린나이코리아 직원들로 구성해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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