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올해도 복지기관에 경차 기부

  • 등록 2016.03.18 1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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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뉴스=박상대기자] 한국타이어가 올해도 편리한 이동을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기관에 차량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한국타이어가 200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복지기관에 30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나눔사업은 차량 지원뿐만 아니라 타이어 교체, 운전자 안전교육, 차량 편의품까지 제공하고 있다. 올해 차량 나눔은 신청 기관의 사업 특성과 지역을 고려해 서류심사, 전문가 심사, 현장 실사를 거친 후 40곳을 선정해 총 40대의 경차를 기부할 예정이다.
 
차량 지원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내달 5일까지 등기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차량나눔 사업 외에도 자사 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 타이어 나눔, 드림위드 등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돕고 있다. 

박상대 기자 sinabro7@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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