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친환경 샌드위치로 아프리카를 돕는다” 데노보 샌드위치 런칭!

2016.02.17 08:10:45

 [페어뉴스]= 국경 없는 세계인의 간식꺼리로 손꼽히는 샌드위치를 더욱 가치 있게 즐길 수 있는 데노보(DeNoVo) 샌드위치가 런칭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햄버거, 토스트와 함께 대표적인 간식이면서 때로는 주식으로도 소비되고 있는 샌드위치는 트랜스지방이나 고칼로리 등의 문제로 뭇매를 맞고 있는 여느 패스트푸드들과 달리, 내용물에 따라 웰빙의 범주에도 속하는 일명 ‘착한 음식’으로 손꼽힌다.  

친환경적인 샌드위치 문화를 선도하면서 동시에 샌드위치 지식 공유를 위해 선보여진 데노보 샌드위치는 단순한 수익만을 위한 기업체가 아닌, 샌드위치&도시락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의 발전을 돕는 사회적 기업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른 ‘착한 샌드위치’로 불린다. 데노보는 판매되는 수익금의 일정 부분을 아프리카 대륙의 후원금으로 사용되며 향후 에티오피아에서의 사회적 기업으로써 초석을 다지고자 준비 중이기도 하다.

데노보 샌드위치 김지성 대표는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을 가졌지만 아직 수많은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이 아프리카 대륙인 만큼 건실한 경영을 통해 글로벌 사회적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외식사업의 본질인 맛에서도 절대 뒤지지 않으며 국내 여러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성장 또한 염두하고 있는 중이고, 이를 위해 가맹사업이 아닌 직영점 정책을 고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데노보는 특유의 특제소스와 신선한 야채 등으로 고유의 레시피를 발전시켜 샌드위치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데다 스프, 샐러드, 각종 디저트 등 곁가지 메뉴들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식사와 간식을 넘나드는 외식처로 손색 없다. 샌드위치 메뉴들은 웰빙의 대표적인 음식으로써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게다가 지역 농촌 및 과수농가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농산물 및 가공식품 등 협력분야 확장을 통한 농가와의 상생도 염두하고 있다.

한편, 사회복지학 전공자이자 모스크바 국립 의과대 출신인 의학도라는 이색 이력을 가지고 있는 김 대표는 지난해 열린 국제 아프리카 영화제에 협력사로써 지원에 동참했으며 ‘의학도의 아프리카 창업 도전기’라는 강연자로 나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데노보 샌드위치는 홈페이지(http://denovokorea.com)를 통해 메뉴 및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샌드위치 외에 국내에 새로운 커피문화 소개 및 글로벌 인재양성,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책임과 성장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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