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토종 신발브랜드‘크리스틴코리아’의 나눔경영 실천

2016.01.13 10:00:01

 [페어뉴스]=  국내 신진 토종브랜드로 신발 산업에 돌풍을 일으키면서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크리스틴코리아(http://kristinkorea.com)는 신발 한 켤레를 팔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여 국내와 해외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나눔 경영’이라는 새로운 경영 트렌드를 이끌어나가고 있다.

이 업체는 나눔을 통해 아프리카의 어린이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백신 구매 등에 기부가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작년부터는 보육원과 어린이재단을 통해서 국내기부도 시작했다.

크리스틴코리아 이민영 대표는 "올 하반기부터는 신발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제작한 나눔인증서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 해외 봉사단 파견 및 국내 어린이교육 파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크리스틴코리아는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고객과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 마케팅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면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글로벌 신발 시장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꾸준한 나눔 활동도 실천해오고 있는 만큼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이 되어 세계 속에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고동언 기자 john@fai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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